건강

양파껍질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슈퍼금돼지 2022. 12. 24. 16:42

 

요즘 들어 건강에 관심이 커지면서

몸에 좋다는 음식들은 모두 챙겨 먹고 있는데

그러던 중 알게된 양파껍질 차!! 

 

 

평소 요리할 때도 자주 쓰이는 재료라서

더욱 친숙한데 그런 양파껍질의 효능이 엄청나다는데...

도대체 뭐길래?? 

 

 

양파껍질차 효능

양파 껍질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

풍부하다고 한다.

이것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로서

세포의 염증 및 상처를 회복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 예방

물론 각종 성인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는 말씀! 

 

또한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껍질 속 알맹이보다

30~40배가량 많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막아, 노인성 치매와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예방을 위해 먹곤 한다.

또 항염증 기능이 있어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양파 껍질을 요리에 사용할 때는 갈색 겉껍질뿐

아니라 살짝 색이 비치는 두 번째 껍질까지 사용하면

좋다. 파 뿌리와 마찬가지로 국물 요리할 때

양파를 껍질째 넣어 육수를 만들어 먹으면

양파 껍질의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물에 끓여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다.

이 밖에도 껍질을 말려 가루로 만들면

 

양파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또 다른 양파껍질차의

효능으로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체내 불필요한 노폐물 배출에도

좋다고 하니 이거야말로 일석이조 아닌가 싶다. 

 

 

양파껍질차 끓이는 방법

 

지금부터 양파껍질차 끓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먼저 양파 2개 분량의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이때 겉껍질뿐 아니라 뿌리 쪽 하얀 부분도

함께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더 깊은 맛이 나기 때문이다. 

 

2. 다음엔 물 1리터당 양파 껍질 5g 정도를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인다. 

 

3. 약 15분 정도 지나면 색이 진하게 우러나는데

이때 약한 불로 줄이고 30분 정도 더 끓이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차는 냉장 보관하면

되는데 하루 3잔 정도 마시면 적당하다. 

 

단, 주의할 점이 있다. 

 

1. 공복에 섭취 시 위벽을 자극할 수 있으니 식

후에 마시는 게 좋다. 

 

2. 또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소량씩 꾸준히 마셔야 효능을 볼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보통 하루 2잔에서 3잔이 적당하다고 한다.

 

 

양파껍질은 일반쓰레기 vs 음식물쓰레기 어떻게 버려야 할까?  

 

양파껍질차! 만드는 방법도 쉽고 무엇보다

맛도 나쁘지 않아 계속해서 끓여 먹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껍질을 버릴 때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였다.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헷갈려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의견이 분분하더라.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어 환경부에 문의하여

받은 답변을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정답부터 말하자면 양파껍질은 음식물 쓰레기가 맞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

반드시 잘게 썰어서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통째로 버린다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동물 사료나 퇴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수분 함량 80% 미만으로 건조한 후 배출하면 된다.

이때 비닐봉지나 노끈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거 과정에서

기계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알아둘 사항이 있다.

간혹 흙 묻은 상태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금물이다.

자칫 토양 오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번거롭더라도 음식물쓰레기에 양파 껍질을 버릴 때는 

물로 깨끗하게 씻은 후에 물기를 제거하고

버려야 토양오염을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팁을 하나 드리자면

햇볕에 바짝 말린 후 버리면 냄새 걱정 없이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

 

 

양파껍질차를 마시고 남은 양파껍질은

가위로 잘게 잘게 버려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아니면 편안하게 물기를 꼭 짜서 제거 후에 

일반쓰레기 봉투에 버려도 된다. 

 

양파껍질차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농약이 껍질에 있지 않을까? 

양파껍질에  잔류 농약이 너무 걱정된다면

유기농 양파를 사서 양파껍질을

끓여먹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양파를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헹구고 식초,소금,베이킹 소다 등을 탄 물에

1분에서 2분을 담가두었다가

다시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하면

농약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오랫동안

양파를 물에 담가 놓으면 좋은 성분들이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